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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 보궐선거 오세훈 박형준 압도적 우세

에이미.킴 2021. 4. 8. 00:09

20시 기준 실시간 투표율

전체 투표율은 58.2%입니다.

보궐선거 잠정투표율 55.5%.... 서울 58.2% 부산 52.7%

 

 

 

서울은 59%를 얻은 오세훈 후보부산은 64%를 얻은 박형준 후보가 우세하다고 전했다.

 

 

4·7 재보선 본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.

앞서 지난 2~3일 사전투표도 진행됐다. 현재 발표된 투표율은 잠정 집계치로 실제 투표율은 개표가 모두 완료된 뒤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.

 

서울의 경우 서초구가 64.0%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(61.1%), 송파구(61.0%), 양천구(60.5%), 노원구(60.0%)가 뒤를 이었다. 반면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(52.2%), 관악구·중랑구(각 53.9%), 강북구(54.4%), 은평구(56.0%) 순이다.

한편 이날 오후 8시 15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(KBS·MBC·SBS)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9%, 박영선 민주당 후보가 37.7%로 각각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.

 

부산시장 선거는 293만6301명 중 154만 7296명이 투표를 마쳐 52.7%로 집계됐다.

부산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4%, 김영춘 후보가 33%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된다. 두 후보의 격차는 무려 31%포인트에 달했다.